천연 불면증 치료제 산조인 효능과 복용법

 

 

 

부작용 없이 불면증 해결하려면? 

최근 많은 분들이 불면증으로 괴로워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코로나의 영향이 크겠죠.
집에서만 머무르게 되고, 야외에서 운동이나 활동을 못하게 된지도 일 년이 다 되어 가니까요.
밖에서 햇빛을 쬐고 활동을 해야 비타민D가 흡수되어 숙면을 도와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요즘처럼 밖에 마음대로 다닐 수 없어서 평소 잠을 잘자던 분들도 불면증이 생기고,

원래 불면증이 있으셨던 분들은 더 심해지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혹시 산조인(酸棗仁)이라는 약재를 들어보셨나요?

불면증이 심해서 이것저것 찾아본 분들이라면 한번씩은 들어보셨을 텐데요.
산조인이란, 산대추, (멧대추)의 잘 익은 씨입니다.

 

산조인

 

 

 

산조인의 효능

 

산조인은 심신이 불안하여 생기는 불면을 치료하는 효능이 있어 학의학에서 불면증에 치료하는 약재입니다.
부족한 음혈을 보강하는 역할을 한다고 하네요.

또한 산조인 속에 들어있는 스피노신이라는 성분이 불안한 마음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예로부터 땀을 멎게 하고 마음을 안정시킬 때 사용했다고 합니다.

 

또 다른 효능으로는 혈관을 확장시켜 혈압을 내려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는 산조인에 다량으로 함유된 플라보노이드 성분 덕이라고 합니다.

플라보노이드는 항산화 작용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산조인은 간에 쌓인 독소를 배출시키는 효능이 있어 간 기능 개선에 도움이 된답니다.

거기다 위산의 분비량을 조절해주어 위의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산조인 복용법

 

이렇게 많은 효능이 있는 산조인은 어떻게 먹어야 할까요?

 

불면증에 도움되는 방법은 볶은 산조인을 차로 우려 마시는 것입니다.
수면제처럼 효과를 바로 체감할 수는 없지만 꾸준히 오래 차처럼 드시면 마음이 안정되고 몸의 운동성이
억제되어 수면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매일 2~3잔 정도 차를 마시듯이 가볍게 마셔주고, 특히 저녁에 잠자리에 들기 한, 두 시간 전에 마셔주면 좋다고 합니다.

화장실이 걱정되신다면 더 일찍 드셔도 되겠죠.

 

특히 산조인과 용안육(롱간)을 함께 1:1 비율로 끓여 마시면 심신 안정에 더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편안한 숙면을 위하여

 

불면증에 효과가 있는 산조인은 비교적 안전한 약재입니다. 부작용이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장복하는 데 큰 무리가 없다는 장점이 있죠.

 

그래도 너무 많은 양을 우려 마시면 미독이 있기 때문에 주의하여야 합니다.

특히 임산부나 수유부는 삼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산조인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겨울에 따뜻한 차로 즐기기 안성맞춤일 것 같습니다.

불면증이 고민인 분들이라면 한번 시도해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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